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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만 찾지 말아줘, 고사리의 효능 1. 고사리의 효능 고사리는 오래전부터 많이 먹던 식재료로 제사 음식으로 항상 등장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명절날 다른 나물들과 함께 먹고 있는데, 고사리는 전 세계적으로도 널리 퍼져있으며 다양한 형태로 식용되고 있는 식재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고사리는 '산에서 구할 수 있는 소고기'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소고기만큼 영양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고사리는 주로 경남, 전남, 제주 등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고사리는 80%가 제주도에서 자라기도 하는데, 과거에는 제주도의 몇몇 학교에서 봄철 쑥쑥 자라난 고사리 채취를 위해 고사리 방학을 보내곤 했다고 합니다. 봄철 고사리는 어린잎이 돋아나고 꼬불꼬불 말려있으며 흰 솜털에 덮여 있고 보통 4월에서 5월 사이에 어린 고사리를.. 2023. 1. 28.
빨가면 사과, 사과의 효능 사과는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종류도 부사, 아오리, 홍로 등으로 여러가지가 있고 종류에 따라 맛도 향도 질감도 많이 다르죠. 오늘은 사과를 먹었을 때 좋은 점과 어떻게 먹으면 더 좋을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사과의 효능 사과의 원산지는 중앙아시아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에 처음 사과를 재배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먹고 있는 사과는 고려시대의 품종은 아닙니다. 1900년대 초 미국의 한 선교사가 우리나라에 현재의 사과 종을 가지고 왔으며, 대구에서 해당 품종의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문경, 안동, 청송 등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사과의 생산량이 늘고 있습니다. 국내 사과 품종은 주로 부.. 2023. 1. 23.
성인병 예방에 좋은 쑥의 효능 쑥의 향을 맡으면 봄이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아마 봄이 되면 들이나 산에서 우리 쉽게 볼 수 있는 봄 식재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1. 쑥의 효능 쑥은 4월을 대표하는 봄철 음식입니다. 단군신화에서부터 쑥이 등장했다고 하니 아주 오래전부터 챙겨 먹던 건강식품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속담에는 "7년 된 병은 3년 묵은 쑥으로 고쳤다."라는 말이 있는가 봅니다. 쑥은 마늘, 당근과 함께 성인병을 예방해 주는 3대 식재료로 손꼽힙니다. 쑥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충남, 전남 등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강한 생명력 덕분에 열악한 환경에서도 쑥은 잘 자라며, 4~5월에 수확한 어린 쑥이 맛과 향에서 우수하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 2023. 1. 16.
봄철 피로 회복에 좋은 두릅의 효능 봄이 되면 볼 수 있는 두릅은 두릅나무에서 자라는 새순을 말합니다. 두릅은 우리나라와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주로 먹을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그 이유는 그 외 지역에서는 두릅나무가 아예 없고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국과 일본에서만 주로 먹고 있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두릅의 효능 두릅은 주로 경기도 가평이나 강원도 등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주로 4월에서 5월 사이에 두릅을 많이 볼 수 있지만 요즘에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도 하기 때문에 계절에 상관없이 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두릅나무의 새순인 만큼 생각보다 생산량이 적어서 다른 봄철 식재료와 다르게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두릅은 참두릅, 개두릅, 땅두릅 구별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개두릅이 다른 두릅에 비해 향이 강하고.. 2023. 1. 14.